특수클리닉

Special Clinic

소아청소년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틱장애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를 운동 틱(근육 틱), 후자를 음성 틱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경우 뚜렛병(Tourette’s Disorder)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아이들의 우울증은 성인의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인지, 사고, 감정 발달이 미숙하여 어른의 전형적인 우울한 감정과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의 우울한 마음을 알아채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우울증은 아닌가?‘를 의심해 보아야 하는 '10가지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소한 일에 평소와는 달리 짜증이나 울음을 터뜨린다.
  • 특별한 의학적인 원인이 없이 여기저기 자주 아프다고 한다.
  • 평소 온순한 아이가 행동이 부산해지고 과격한 행동이나 극단적인 말을 한다.
  • 얼굴 표정이 침통하고, 밖에 잘 나가려 하지 않고, 혼자 방에만 있으려 한다.
  • 말수도 적어지고 평소 즐겨 하던 일상생활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 일기장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죽음, 외로움과 같은 내용이 발견된다
  • 평소와 달리 사소한 실수에 ‘미안하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 사고의 진행과정이 느려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스스로 마치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한다.
  • 식사를 거부하며,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
  • 우울증이 심한 단계에 이르면 ‘환청’, ‘죄책망상’, 벌을 받아야 한다는 ‘처벌망상’ 및 ‘관계망상’과 같은 현실과 동떨어진 잘못된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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